보도자료 | 재단법인 한베평화재단 www.kovietpeace.org |
제 목 | 베트남 푸옌성 ‘증오비’ 마을에 세워진 한국의 ‘초록놀이터’ |
배포일 | 2023년 9월 7일 (총 10매) | 전화 | 02-2295-2016 010-5305-4621 |
담당자 | 권현우 사무처장 | 이메일 | kovietpeace@gmail.com |
별 첨 | 1. V프로젝트와 초록놀이터 ‘선쩌이 싸인(Sân Chơi Xanh)’ 소개 2. 초록놀이터 사진 |
베트남 푸옌성 ‘증오비’ 마을에 세워진 한국의 ‘초록놀이터’
- 롯데장학재단, 한베평화재단 공동 ‘V프로젝트’ 추진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천영우)과 한베평화재단(이사장 강우일)은 베트남 어린이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V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군 피해 지역인 베트남 중부 푸옌성 동호아시의 호아히엡남구에 모두 4기의 친환경 놀이터인 ‘초록놀이터(베트남어로 선쩌이싸인 Sân Chơi Xanh)’를 완공하여, 오는 9월 8일(금) 오후 4시(현지 시각) 응우옌비엣쑤언 제1초등학교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두 재단은 2019년부터 베트남 중부의 한국군 피해 지역에 놀이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020년 2월, 꽝남성의 하미 마을과 하꽝 마을에 4기의 초록놀이터 1-4호를 건립했고 2022년 8월, 빈딘성의 떠이빈 마을에 4기의 초록놀이터 5-8호를 건립했다. 세 번째 프로젝트가 추진된 지역은 푸옌성의 동부 해안지역에 위치한 호아히엡남구로 1년에 걸친 프로젝트 준비와 추진, 놀이터 시공으로 4기의 초록놀이터 9-12호가 2023년 8월 19일에 완공되었다.
베트남 경제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인당 GDP가 4,000달러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베트남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베트남 현지인들의 기대와 요구도 커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취약한 것이 놀이환경이다. 두 재단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2019년부터 베트남 중부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에 친환경 놀이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방 정부 기관과 학부모, 학생,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초록놀이터’는 한국군 학살 피해 지역에 한국 시민 사회의 지원으로 건립된 놀이시설이라는 점에 주목받아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한국 놀이터’로 불리기도 한다.
푸옌성은 베트남전쟁 시기 청룡부대, 맹호부대, 백마부대 등 모든 한국군 전투부대가 주둔했던 역사를 갖고 있고 박영한 작가의 장편소설 「머나먼 쏭바강」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된 호아히엡남구는 베트남전쟁 초기 한국군의 주요 전투지역이었으며 1966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붕따우학살과 토럼학살 피해로 마을에 증오비가 세워진 지역으로 그동안 알려졌다. 학살 피해 50주기를 전후하여 마을이 증오비를 개보수해 현재는 위령비가 서 있으며 매년 위령제를 맞아 한국 시민 사회에서 추모의 뜻을 담은 조화를 보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호아히엡남구에 건립된 4기의 초록놀이터 9-12호는 응우옌비엣쑤언 제1초등학교와 제2초등학교, 팜반동 초등학교 그리고 푸락동 문화센터에 건립되었다. 이중 판반동 초등학교는 과거 김대중 정부 시기 코이카의 지원을 받은 곳이었으나 이후의 한국 정부 지원은 없어 현지에서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그동안 놀이터는 물론 놀이시설이 전무했던 호아히엡남구에 4기의 놀이터가 건립되어 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약 1,100명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게 되었다. 9월 8일(금)에 진행되는 초록놀이터 9-12호의 개장식은 9월부터 시작되는 베트남의 2023-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열리는 의미도 갖고 있다.
호아히엡남구 인민위원회 주석 팜반꽁은 “한국에서 지원한 놀이터가 아주 견고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들을 갖춰 매우 만족스럽다. 놀이터에서 학생들이 뛰노는 모습이 너무도 기쁘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응우옌비엣쑤언 초등학교장 반반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놀이터가 생겨 매우 기뻐하고 있다. 학생들도 좋아하지만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교사, 학부모, 주민들의 기쁨도 너무 크다”라며 사업을 추진한 두 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V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롯데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푸옌성의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V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의 열악한 농촌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환경 개선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베평화재단은 베트남전쟁에 대한 성찰을 통해 평화로 나아가고자 2017년 3월에 발족한 평화운동단체로 베트남전쟁에 대한 학술연구, 아카이브, 평화교육, 전쟁 피해자 복지사업, 베트남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평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푸옌성에서 진행된 V프로젝트 2022는 롯데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베평화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별첨1] V프로젝트 및 초록놀이터 ‘선쩌이 싸인(Sân Chơi Xanh)’ 소개 (첨부파일)
[별첨2] 놀이터 사진 (첨부파일)
보도자료
재단법인 한베평화재단
www.kovietpeace.org
제 목
베트남 푸옌성 ‘증오비’ 마을에 세워진 한국의 ‘초록놀이터’
배포일
2023년 9월 7일
(총 10매)
전화
02-2295-2016
010-5305-4621
담당자
권현우 사무처장
이메일
kovietpeace@gmail.com
별 첨
1. V프로젝트와 초록놀이터 ‘선쩌이 싸인(Sân Chơi Xanh)’ 소개
2. 초록놀이터 사진
베트남 푸옌성 ‘증오비’ 마을에 세워진 한국의 ‘초록놀이터’
- 롯데장학재단, 한베평화재단 공동 ‘V프로젝트’ 추진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천영우)과 한베평화재단(이사장 강우일)은 베트남 어린이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V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군 피해 지역인 베트남 중부 푸옌성 동호아시의 호아히엡남구에 모두 4기의 친환경 놀이터인 ‘초록놀이터(베트남어로 선쩌이싸인 Sân Chơi Xanh)’를 완공하여, 오는 9월 8일(금) 오후 4시(현지 시각) 응우옌비엣쑤언 제1초등학교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두 재단은 2019년부터 베트남 중부의 한국군 피해 지역에 놀이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020년 2월, 꽝남성의 하미 마을과 하꽝 마을에 4기의 초록놀이터 1-4호를 건립했고 2022년 8월, 빈딘성의 떠이빈 마을에 4기의 초록놀이터 5-8호를 건립했다. 세 번째 프로젝트가 추진된 지역은 푸옌성의 동부 해안지역에 위치한 호아히엡남구로 1년에 걸친 프로젝트 준비와 추진, 놀이터 시공으로 4기의 초록놀이터 9-12호가 2023년 8월 19일에 완공되었다.
베트남 경제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인당 GDP가 4,000달러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베트남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베트남 현지인들의 기대와 요구도 커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취약한 것이 놀이환경이다. 두 재단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2019년부터 베트남 중부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에 친환경 놀이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방 정부 기관과 학부모, 학생,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초록놀이터’는 한국군 학살 피해 지역에 한국 시민 사회의 지원으로 건립된 놀이시설이라는 점에 주목받아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한국 놀이터’로 불리기도 한다.
푸옌성은 베트남전쟁 시기 청룡부대, 맹호부대, 백마부대 등 모든 한국군 전투부대가 주둔했던 역사를 갖고 있고 박영한 작가의 장편소설 「머나먼 쏭바강」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된 호아히엡남구는 베트남전쟁 초기 한국군의 주요 전투지역이었으며 1966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붕따우학살과 토럼학살 피해로 마을에 증오비가 세워진 지역으로 그동안 알려졌다. 학살 피해 50주기를 전후하여 마을이 증오비를 개보수해 현재는 위령비가 서 있으며 매년 위령제를 맞아 한국 시민 사회에서 추모의 뜻을 담은 조화를 보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호아히엡남구에 건립된 4기의 초록놀이터 9-12호는 응우옌비엣쑤언 제1초등학교와 제2초등학교, 팜반동 초등학교 그리고 푸락동 문화센터에 건립되었다. 이중 판반동 초등학교는 과거 김대중 정부 시기 코이카의 지원을 받은 곳이었으나 이후의 한국 정부 지원은 없어 현지에서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그동안 놀이터는 물론 놀이시설이 전무했던 호아히엡남구에 4기의 놀이터가 건립되어 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약 1,100명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게 되었다. 9월 8일(금)에 진행되는 초록놀이터 9-12호의 개장식은 9월부터 시작되는 베트남의 2023-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열리는 의미도 갖고 있다.
호아히엡남구 인민위원회 주석 팜반꽁은 “한국에서 지원한 놀이터가 아주 견고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들을 갖춰 매우 만족스럽다. 놀이터에서 학생들이 뛰노는 모습이 너무도 기쁘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응우옌비엣쑤언 초등학교장 반반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놀이터가 생겨 매우 기뻐하고 있다. 학생들도 좋아하지만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교사, 학부모, 주민들의 기쁨도 너무 크다”라며 사업을 추진한 두 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V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롯데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푸옌성의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V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의 열악한 농촌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환경 개선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베평화재단은 베트남전쟁에 대한 성찰을 통해 평화로 나아가고자 2017년 3월에 발족한 평화운동단체로 베트남전쟁에 대한 학술연구, 아카이브, 평화교육, 전쟁 피해자 복지사업, 베트남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평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푸옌성에서 진행된 V프로젝트 2022는 롯데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베평화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별첨1] V프로젝트 및 초록놀이터 ‘선쩌이 싸인(Sân Chơi Xanh)’ 소개 (첨부파일)
[별첨2] 놀이터 사진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