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보도자료[서명] 가자 오적이 한국에 오는 것을 막아냅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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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참여



멈추지 않는 전쟁범죄 가자 학살


3년 가까이 지속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로 가자지구에서만 7만 3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 초토화 작전을 명백한 ‘제노사이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한국을 찾아오는 가자 학살 전쟁범죄 기업들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무기전시회(K-DEX 2026)에 이스라엘 학살에 가담한 기업들의 참가가 예상됩니다. 이 기업들은 ‘팔레스타인 실험실’에서 자행한 학살과 파괴로 그 성능을 ‘검증’ 받았다며 전쟁 무기를 팔아왔습니다. 실제 몇몇 무기 회사는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 그 무기가 팔레스타인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파괴와 살상을 수행했는지 내세우기도 합니다. 


특히 '가자 학살오적'이라 불리는 록히드 마틴, 엘빗 시스템즈, IAI, 라파엘 및 이스라엘 국방부는 2023년 10월 7일 이후 본격화된 가자 학살 뿐 아니라 훨씬 이전부터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절멸 정책에 적극 가담해왔습니다. 이들 기업은 ADEX, KADEX, MADEX 등 과거 한국에서 열린 무기박람회에 수차례 참여한 전력이 있습니다.



가자 학살오적


1)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세계 최대 무기 제조업체인 록히드 마틴은 이스라엘에 F-16과 F-35 전투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 전투기들을 가자지구 폭격에 광범위하게 사용해왔습니다. 또한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헬파이어 R9X은 11월 9일 가자지구 시파 병원 근처에 앉아 있던 기자들을 공격하는데 쓰였습니다.


62eafd3137e8c.png록히드 마틴의 F-35 전투기


2) 엘빗 시스템즈(Elbit Systems)


엘빗 시스템즈의 헤르메스 900는 감시·정찰용 드론으로 2014년 가자지구 대규모 폭격에 처음 투입되었습니다. 실제 2014년 7월, 해변에서 놀던 네 명의 어린이가 헤르메스 900의 공격에 의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헤르메스 450 드론, MPR500 다목적 폭탄들이 가자지구 공격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208fbd65db438.png가자지구 폭격 이후 발견된 엘빗 시스템즈의 MPR 500으로 추정되는 잔해 (사진 출처: Enas Tantesh /The Guardian)



3)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이스라엘 국영 기업인 IAI의 헤론 TP 드론은 2023년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 투입하여 현재까지 운용 중입니다. IAI 최고경영자는 헤론 드론이 가자지구에 대한 타격 작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4610b1a97f628.pngIAI의 헤론 TP 드론 (사진 출처: Drone Wars UK)


4) 라파엘 (Rafael)


라파엘은 자사 소형 드론 ‘스파이크 파이어플라이’를 홍보하기 위해 가자 북부에서 걷고 있던 비무장 남성을 살해하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2023년 10월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에 라파엘의 SPICE 2000파운드 급 대형 폭탄이 대거 사용되었으며, 2023년 12월까지 200차례 이상 해당 폭탄으로 가자지구를 폭격했습니다.


545fb662087ea.png라파엘의 SPICE 2000급 폭탄 폭격으로 파괴된 가자지구의 모습 (사진 출처: Mahmud Hams / AFP - Haaretz)


이 네 회사와 이스라엘 국방부까지, 우리는 가자 학살오적으로 명명합니다. 전범국 이스라엘 군 관계자와 집단학살 가담 기업들이 K-DEX에 오는 것을, 전쟁범죄에 사용되는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내버려두어서는 안 됩니다.



국제사회의 흐름과 한국의 책임


국제 사회는 이미 이스라엘 무기 기업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프랑스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비판하며 세계 최대 항공우주 무기박람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이스라엘 기업의 공격형 무기 전시를 금지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2025년 9월 9일부터 열린 영국의 무기박람회 DSEI에 이스라엘 대표단을 초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무기박람회에 참석한 이스라엘 무기회사 직원이 가자 학살에 연루되었다는 고발에 따라 폴란드 당국에 의해 잠시 억류된 이후 출국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해 한국 정부 역시 이스라엘 정부, 군 관계자, 무기회사 관계자들의 입국을 금지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한국의 평화활동가들이 탑승한 배를 이스라엘군이 공해상에서 나포한 사건을 가리켜 “최소한의 국제규범이라는 게 있는데 다 어기고 있다”며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 공단이 이스라엘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를 매입하고 가자 학살에 책임이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등 전쟁범죄에 사실상 일조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스라엘 전쟁범죄에 동조하거나 묵인해서는 안 됩니다. 가자 학살에 큰 책임이 있는 학살오적이 K-DEX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목소리를 내주세요.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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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참여해주세요 (~10/6 마감)


우리는 K-DEX 2026를 주최하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민국육군협회, 한국 방위산업MICE협회에 요구합니다.

  • 이스라엘 정부 및 군 대표단을 초청하지 말라!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가담 기업들(록히드 마틴, 엘빗 시스템즈, IAI, 라파엘)의 K-DEX 2026 참가를 금지하라!

또한 K-DEX 2026의 후원 기관인 국방부, 방위사업청에 요구합니다.

  • 주최측이 이스라엘 정부 및 군 대표단을 초청하거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가담 기업들(록히드 마틴, 엘빗 시스템즈, IAI, 라파엘)의 참가를 허용할 경우, K-DEX 2026에 대한 후원을 즉각 철회하라!

이 요구에 동의하는 3천 명의 서명을 모아, 10월 7일(수)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원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범국 이스라엘 관계자 및 학살 기업의 한국 입국을 함께 막아냅시다. 지금 서명하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가자 학살오적 K-DEX 2026 참여 금지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10월 7일(수) 오전 11시 
  • 장소: 용산 국방부 앞
  • 주최: 무기박람회저항행동, 팔레스타인긴급행동



서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