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에는 동의하나
직접적인 행동방식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절대적인 시기라는 것이 존재라도 하듯이
"좀 더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흑인들더러 기다리라고 조언합니다.
― 마틴 루터 킹, 『버밍햄 감옥에서 보낸 편지』
세상은 종종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는 질문과 함께 바뀌어 왔습니다. 참정권 운동과 노동운동, 인권운동도 처음에는 무례하고 과격하며 불편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으로는 들리지 않던 목소리들이 직접행동을 통해 사회 한복판에 등장했고, 외면받던 문제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질문이 되었습니다.
직접행동은 왜 등장할까요?
대화와 청원, 토론과 설득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말하고, 요구하고, 설명했음에도 문제가 계속 방치될 때 직접행동은 등장합니다. 직접행동은 익숙한 풍경을 낯설게 만들고, 가려져 있던 문제를 사회에 드러내며,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왜 이런 행동까지 하게 되었을까?"
이번 옥수수다에서는 서로 다른 현장에서 직접행동을 선택한 세 사람을 만납니다.
무기박람회장의 탱크에 올라 현수막을 펼친 사람,
전쟁기념관의 거짓된 전시에 포스트잇을 붙인 사람,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는 기업의 조형물에 녹색 수성 스프레이를 칠한 사람.
그들은 왜 그런 행동을 선택했을까요? 행동 이후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직접행동은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왜 지금도 직접행동에 대해 불편함과 필요성을 동시에 느끼는 걸까요?
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사회변화, 저항과 시민참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행동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26.8.19(수)19:00-21:30
✨ 장 소 | 한베평화재단 공간 옥수수 (옥수역 근처)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216 풍림빌딩 4층
✨ 이야기 손님|오리(전쟁없는세상), 지네(전쟁기념관을 바꾸는 시민활동가들의 모임 탄탄이), 청연(청년기후긴급행동)
✨ 사회| 아침(한베평화재단)
✨ 대 상|누구나, 최대 20인
✨ 신 청|https://nuli.do/TdoN
✨ 참 가 비|1만원(한베평화재단, 전쟁없는세상, 청년기후긴급행동 정기후원회원 무료)
국민은행 878901-00-009339 한베평화재단
* 입금자명에 ‘수다’를 추가 기재해주세요. 예) 홍길동 수다
✨ 문 의|kovietpeace@gmail.com 02-2295-2016
신청하기
참고자료
우리는 왜 무기박람회 행사장에서 액션을 했나 – DX8 재판 최후진술문 모음
우리는 전쟁의 시대를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탄탄이 이야기
“양민을 보호한다” 전쟁기념관 베트남전 팻말은 왜 ‘거짓’이 되었나
기후붕괴가 일어나야 기업과 국가 책임을 물을 수 있나
기후위기 시대, 법정에 선 청년들이 던진 질문 "누가 진짜 죄인인가?"
※ [옥수수다]는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하는 커먼즈 모임입니다. 강연, 발표, 집담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의지가 있어 목소리를 공유하고 싶은 분, 혼자서는 버거워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분, 베트남전쟁을 포함한 인권, 젠더, 반전, 생명, 평화 이슈에 관심있는 분들을 [옥수수다]의 주인공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당신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에는 동의하나
직접적인 행동방식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절대적인 시기라는 것이 존재라도 하듯이
"좀 더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흑인들더러 기다리라고 조언합니다.
― 마틴 루터 킹, 『버밍햄 감옥에서 보낸 편지』
세상은 종종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는 질문과 함께 바뀌어 왔습니다. 참정권 운동과 노동운동, 인권운동도 처음에는 무례하고 과격하며 불편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으로는 들리지 않던 목소리들이 직접행동을 통해 사회 한복판에 등장했고, 외면받던 문제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질문이 되었습니다.
직접행동은 왜 등장할까요?
대화와 청원, 토론과 설득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말하고, 요구하고, 설명했음에도 문제가 계속 방치될 때 직접행동은 등장합니다. 직접행동은 익숙한 풍경을 낯설게 만들고, 가려져 있던 문제를 사회에 드러내며,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왜 이런 행동까지 하게 되었을까?"
이번 옥수수다에서는 서로 다른 현장에서 직접행동을 선택한 세 사람을 만납니다.
무기박람회장의 탱크에 올라 현수막을 펼친 사람,
전쟁기념관의 거짓된 전시에 포스트잇을 붙인 사람,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는 기업의 조형물에 녹색 수성 스프레이를 칠한 사람.
그들은 왜 그런 행동을 선택했을까요? 행동 이후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직접행동은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왜 지금도 직접행동에 대해 불편함과 필요성을 동시에 느끼는 걸까요?
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사회변화, 저항과 시민참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행동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26.8.19(수)19:00-21:30
✨ 장 소 | 한베평화재단 공간 옥수수 (옥수역 근처)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216 풍림빌딩 4층
✨ 이야기 손님|오리(전쟁없는세상), 지네(전쟁기념관을 바꾸는 시민활동가들의 모임 탄탄이), 청연(청년기후긴급행동)
✨ 사회| 아침(한베평화재단)
✨ 대 상|누구나, 최대 20인
✨ 신 청|https://nuli.do/TdoN
✨ 참 가 비|1만원(한베평화재단, 전쟁없는세상, 청년기후긴급행동 정기후원회원 무료)
국민은행 878901-00-009339 한베평화재단
* 입금자명에 ‘수다’를 추가 기재해주세요. 예) 홍길동 수다
✨ 문 의|kovietpeace@gmail.com 02-2295-2016
신청하기
참고자료
우리는 왜 무기박람회 행사장에서 액션을 했나 – DX8 재판 최후진술문 모음
우리는 전쟁의 시대를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탄탄이 이야기
“양민을 보호한다” 전쟁기념관 베트남전 팻말은 왜 ‘거짓’이 되었나
기후붕괴가 일어나야 기업과 국가 책임을 물을 수 있나
기후위기 시대, 법정에 선 청년들이 던진 질문 "누가 진짜 죄인인가?"
※ [옥수수다]는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하는 커먼즈 모임입니다. 강연, 발표, 집담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의지가 있어 목소리를 공유하고 싶은 분, 혼자서는 버거워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분, 베트남전쟁을 포함한 인권, 젠더, 반전, 생명, 평화 이슈에 관심있는 분들을 [옥수수다]의 주인공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