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한베평화재단 21년 4월 소식] 여러분에게 오늘은 어떤 날인가요?

2021-12-27
조회수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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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5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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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오늘은 어떤 날인가요?
 
월요병을 이겨내며 기다려온 불금? 마음의 여유가 표정에 드러나는 월급날?
어쩌면 그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어느 날?
 
4월 30일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입니다.
베트남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난 날이거든요.
베트남에서는 ‘남부해방 기념일’이라 부르지요.
 
소설가 바오닌의<꼬마들의 집은 어디인가> 속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1975년 4월 30일 종전과 함께 오후의 스콜이 지나가자,
군인들이 몸에 지닌 모든 무기를 버리고 군복까지 벗어던지며
비행장, 의자, 책상 위 곳곳 그늘에 누워 늘어지게 잠을 청했다지요.
 
베트남에서는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 노동절까지 짧은 휴일이 이어집니다.
이날을 맞아 우리도 전쟁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더 이상 한국사회에서 베트남전쟁이 잊힌 전쟁이 되지 않도록
한베평화재단은 5월에도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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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소송으로 받은 15글자

‘최영언 부산, 이상우 강원, 이기동 서울’ 열다섯 글자. 국정원은 이 한 장의 문서를 보내기 위해 이토록 긴 시간이 필요했던 걸까요? 지난 3월, 대법원은 국가정보원에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 민간인학살 조사 목록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정보공개청구 소송 시작 3년 8개월 만의 일이었지요. ‘외교적 국익’, ‘개인정보 보호’를 내세우며 4년 가까운 시간을 끌었던 퐁니퐁넛 사건 한국군 민간인학살 관련 국정원 정보공개 결과는 결국 깡통공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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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mat] 불문율의 세계를 마주하는 법 / 최경미

"10대를 만나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항상 10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성미산학교 최경미 선생님의 말입니다. 교육은 마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그 마음을 해독하는 일에 노력하는 최경미 선생님은 해가 갈수록 10대들이 점점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넋두리를 합니다. 그리고 불안과 냉소라는 말로 읽어낼 수 없는 10대들의 마음에서 발견한 단어, 그것은 바로 '무해' 라는 두 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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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각을 공간으로 셰어(Share)하는 건축가, 이은령 소장

지하철 3호선 옥수역으로 빠져나와 10분간 헥헥 가쁜 숨을 내쉬며 오름길을 오르고, 또 한 번 헉헉 가쁜 호흡으로 4층 계단을 오르면 한베평화재단 사무실과 평화책방 피스북스가 함께하는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요즘에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 있네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잠시, 안으로 들어서면 누구나 “우와!”하고 감탄사를 쏟아내지요. 따듯한 노란 조명 아래, 두 단체의 색깔과 매력이 돋보이는 공간 뒤에는 이은령 소장의 고민과 노력이 있습니다. 이해와 소통을 제일 중요한 원칙으로 생각하는 건축가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공간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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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in가요] 나는 애인이 있어요

‘베트남의 밥 딜런’ 찐꽁선(Trinh Cong Son)을 아시나요? 그는 베트남에서 가장 존경받는 음악인이자 예술인입니다. ‘냑찐’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인데요. ‘냑(nhac)’은 음악의 악(樂)을, ‘찐’은 그의 이름을 뜻합니다. 반전과 통일, 사랑과 운명을 노래한 그의 음악을 부르는 말이지요. 재단에도 소문난 찐꽁선 ‘덕후’가 있답니다. 베트남에서 평화기행을 진행하며 베트남 노래를 소개하곤 했던 짜노 활동가가 엄선한 명곡 of 명곡, ‘냑찐’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소식&활동 : 한베평화재단에서 알립니다  
  '베트남전쟁' 언론보도 모니터링 요원을 찾습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 띤토 위령비 구출작전에 함께해 주세요!
  파스는 평화를 싣고! 한국군 피해자·유가족에 편지와 파스를 보냈어요.
  2021 세계군축행동의 날(GDAMS) 기자회견에 참여했어요.
  함께 지켜요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 : 피스-피켓팅 릴레이 4월 이야기
언론 : 미디어가 비춘 이달의 한베평화재단  
  ‘한국판 엘도라도’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 (프레시안)
  기밀 해제 문서에 담긴 베트남전 국군 포로 실체 (시사인)
  다이옥신에 노출된 350만 명... ‘그런 전쟁’은 계속 되고 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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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후원가입 해주신 분
  김광철, 정순자, 최수진, 최홍희
소소한 재단 소식 in 옥수수  
  “약간의 희망이 생겼어” 퐁니마을 응우옌티탄과의 영상통화
  방청과 취재 열기로 발 디딜 틈 없는 국가배상청구 2차 변론 현장을 다녀오다!
  회원강좌 <그것이 알고 싶다, 위키백과> 후기
  2020년도 귀속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와 공익법인 결산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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