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한베평화재단 21년 5월 소식] 커밍순! 베트남 평화기행 in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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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6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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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평화재단 사무실로 향하는 길.
지하철 3호선 옥수역 4번 출구로 나와 헉헉 숨 차는 오름길을 지나면
평범해 보이는 5층짜리 건물 앞 금색 명패가 보입니다.
 
Embassy of 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office of The Military, Naval and Air Attache
미얀마 대사관 국방 및 해군, 공군 무관부
 
별생각 없이 눈길도 몇 번 주지 않고 매일 지나치던 그 길목에
두 달 동안 매일 두 번째 출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지요.
 
재단은 4월부터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 1인 시위를 해왔는데요.
사무실 맞은편에선 미얀마를 생각하는 종교 기도회가 열리고,
재한미얀마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향한 마음이 모이는 옥수동입니다.
 
<미얀마 민주주의 함께해요!> 피켓을 들고, ‘벚꽃엔딩’을 들으며 나섰던 문.
이제는 ‘팥빙수’를 흥얼거리며 발을 뗍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며 재단의 여름 활동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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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순! 베트남 평화기행 in 대한민국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세상 2년차. 하늘길이 막히며 발이 꽁꽁 묶였던 베트남 평화기행이 새로운 내용과 컨셉으로 재탄생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코스는 없었다! <베트남 평화기행 in 대한민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베트남전쟁 다크투어입니다. 용산 전쟁기념관부터 서울 현충원, 강원도 화천 월남파병용사만남의장, 그리고 랜선으로 떠나는 호찌민시 전쟁증적박물관까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정식 공개 전, 특별 공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게 진행되는 평화 여행에 양손은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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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정보공개법을 다루는 방법 / 석미화 사무처장

'중앙정보부가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 민간인학살 사건을 조사했다’는 공공연한 사실을 확인하고자 시작한 일이 4년간의 법정 다툼, 다섯 개의 판결문을 거치고 나서야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는 해당 소대장 이름 석 자 만을 담은 '깡통공개'였는데요. 정보공개청구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동안의 활동을 한 눈에 살펴보고, 상습적이고 불온한 국정원의 대응을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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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이 기억하는 전쟁과 전후의 또 다른 기억: 베트남 작가 자응언

자응언 작가의 장편 소설 「자그마한 가족」은 베트남 대표 페미니즘 소설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누군가는 주인공 ‘띠엡’의 사랑 찾기를 주요하게 언급하지만, 작가는 단호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베트남전쟁에서 살아남은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표현하지요. 전쟁은 자응언 작가의 삶에 ‘선택’이 아닌 ‘운명’이었습니다. 항불 투쟁을 이어온 아버지를 따라 14살부터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 종군기자로 합류하며 전쟁을 생생히 지켜봤기 때문인데요. 현재 한국어로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니 곧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겠네요. 평화를 이야기하는 곳에 문학이 있다고 말하는, 자응언 작가와 대화를 나누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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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한베] 비트코인이 쏘아올린 (안)작은 공

“개천용은 멸종됐어요” 요즈음 MZ세대라 불리는 2030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주식’과 ‘가상화폐’입니다. ‘비트코인’ 모르면 대화에 끼기 힘들 정도라고 하지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상화폐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인 베트남에서도 투자 열풍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가상화폐가 기후위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너무 뜬금없는 두 단어의 조합에 놀라셨나요? 도대체 코인이 뭐 길래 이렇게 난리냐고요? 짜미의 3분한베 딱 한 편이면 됩니다. 짧고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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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mat] 지금 / 노수영 후원회원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미스테리, 오늘은 선물이라네. 그래서 현재를 ‘선물’이라 하는 걸세(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Kung Fu Panda)>에 등장하는 명대사입니다. 배도 불룩하고 아버지의 국수 가게나 돕던 자신이 전설의 용사가 될 수 있을까, 시무룩하게 고민하는 주인공 팬더 ‘포’에게 거북이 스승님이 조언하는 장면이지요. 노수영 회원 또한 퇴임 후 후배 교수들에게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합니다.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을 충실히 보내려 재단의 미얀마 피스 피켓팅에도 참여했다는데요. 노수영 회원이 평화의 눈으로 맛 본 세상 이야기를 나눕니다.

소식&활동 : 한베평화재단에서 알립니다  
  함께 지켜요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 : 피스-피켓팅 5월 이야기
  빈안학살 유가족 응우옌티꾹의 증언을 아카이브했습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띤토 위령비 구출작전에 함께해주세요' 모금 100% 달성!
언론 : 미디어가 비춘 이달의 한베평화재단  
  '노근리 학살' 현장에서 '베트남 민간인 학살'을 떠올리다 (프레시안)
  [강우일 칼럼] 국가의 죄 (한겨레)
  삶과 문학: ‘그들은 왜 그랬을까’ (민중의소리)
  고엽제와 같은 반인륜적 전쟁범죄, 결코 숨길 수 없다 (터이다이)
후원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1년 4월 후원회원 명단
  4월에 후원가입 해주신 분
  고민경, 정병호, 조광수
소소한 재단 소식 in 옥수수  
  웨비나 <후방기지를 거부한다, 오키나와의 한국전쟁과 한국의 베트남전쟁> 다시보기
  1965년 초판본 <이것이 월남전이다>를 아시나요?
  한베평화재단 청년 독서모임 ‘새싹’ 마지막 이야기(new 새싹으로 돌아올게요!)
한베평화재단 소식지, 어땠나요?  

매달 한베의 평화 소식을 가득 싣고 배달되는 한베평화재단 소식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식을 담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보내 주세요! (칭찬 대환영)
 
보내주시는 모든 응답을 꼼꼼히 확인하여
더 발전된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참고하겠습니다.
한베평화재단은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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