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난리도 그렇지만,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300일 넘는 군사독재정권의 오만한 난동과 폭력에 맞서
외로운 저항을 이어가는 미얀마 시민들의 용기와 인내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탐욕스런 군인들의 비민주적, 야만적 폭거도
자유와 정의를 바라는 민중의 뜨거운 마그마를 이겨낼 수 없을 것입니다.
멀리서나마 한베평화재단의 일꾼들이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온 것도 훗날 미얀마 시민들에게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한베평화재단도 진행하던 여러 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거나 연기되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점은 베트남 평화기행의 전면 중단이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가 베트남에서 저질렀던 폭력의 흔적을 돌아보고 베트남인들에게
용서를 청하는 평화적 행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지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이는 평화를 그냥 입으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실천하는 길이고 상처를 치유하는 길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재단의 재정적 기둥이기도 했던 베트남 평화기행이 막히면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활동가들은 다양한 국내 평화 활동을 비대면으로, 대면으로 계속해왔습니다.
이 평화의 일꾼들이 지속해준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 안팎으로 많은 도전과 장애 속에서도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베평화재단 후원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함께 해주시어 우리의 평화를 일궈나가는 길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는 글_2021년 세모에 강우일(한베평화재단 이사장)
오프라인 소식지는 PDF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난리도 그렇지만,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300일 넘는 군사독재정권의 오만한 난동과 폭력에 맞서
외로운 저항을 이어가는 미얀마 시민들의 용기와 인내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탐욕스런 군인들의 비민주적, 야만적 폭거도
자유와 정의를 바라는 민중의 뜨거운 마그마를 이겨낼 수 없을 것입니다.
멀리서나마 한베평화재단의 일꾼들이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온 것도 훗날 미얀마 시민들에게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한베평화재단도 진행하던 여러 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거나 연기되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점은 베트남 평화기행의 전면 중단이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가 베트남에서 저질렀던 폭력의 흔적을 돌아보고 베트남인들에게
용서를 청하는 평화적 행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지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이는 평화를 그냥 입으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실천하는 길이고 상처를 치유하는 길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재단의 재정적 기둥이기도 했던 베트남 평화기행이 막히면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활동가들은 다양한 국내 평화 활동을 비대면으로, 대면으로 계속해왔습니다.
이 평화의 일꾼들이 지속해준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 안팎으로 많은 도전과 장애 속에서도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베평화재단 후원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함께 해주시어 우리의 평화를 일궈나가는 길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는 글_2021년 세모에 강우일(한베평화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