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학생들은 필수 과목으로 <인권과 평화> 수업을 듣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성공회대학교 2022년 인권주간을 맞아 한베평화재단이 부스를 열자 많은 학생분들이 뜨겁게 호응해주셨습니다. 60여 명의 학생들이 응우옌티탄의 법정 투쟁 응원 릴레이 인증샷에 동참하며 연대의 마음을 듬뿍 보내주셨습니다. 베트남의 응우옌티탄을 활짝 웃게 한 당일 현장을 전합니다.
“이제 학교에 오면 마음껏 물을 마시렴.” 9월부터 신학기가 시작된 베트남. 판보이 초등학교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얼마 전 새롭게 설치된 정수시설을 안내하며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은 방긋방긋 웃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선생님들은 너무도 흐뭇했습니다. 730명의 판보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정수시설 지원사업이 마무리되어 마을과 학교에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콩쥐팥쥐>와 비교되는 베트남의 고전설화 <떰깜>. 베트남에서 11년간 살며 베트남 문학과 베트남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 번역학 연구자 김주영 님이 조금은 특별한 <떰깜>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주인공 ‘떰’이 베트남 전통시대의 ‘선’한 여성상을 대변하면서도 정작 이야기가 주인공의 잔혹한 복수극으로 끝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우물을 개보수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을까?” 빈호아 학살 피해자 쯔엉반쯕 할아버지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빈호아에 평화의 마음을 보냅니다. 20년 전 한국 사람들이 우물 건립 기금을 전하려 했을 때, 빈호아는 이를 거절한 역사가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앙금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2022년 가을, 빈호아 우물에서 새로운 평화가 시작됩니다. 벌써 모금함이 뜨겁습니다.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피해자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 초입의 따스한 햇살 아래
거리를 가로지르는 활동가의 목소리에
한 사람 한 사람 발걸음을 멈춥니다
저마다의 가슴 속에 무엇이 있었을까요
베트남전쟁 이야기에 눈과 귀를 기울이더니
응우옌티탄의 법정 투쟁 응원을 위해
당당히 피켓을 듭니다.
“인증샷 밝게 찍어도 되죠?”
물론이죠. 지난 8월 법정 증언을 앞두고
응우옌티탄 님도 ‘승소’ 팻말 인증샷을 찍으며
활짝 웃으셨답니다.
진상규명
응우옌티탄의 승소가 평화의 시작이다
성공회대학교 학생들은 필수 과목으로 <인권과 평화> 수업을 듣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성공회대학교 2022년 인권주간을 맞아 한베평화재단이 부스를 열자 많은 학생분들이 뜨겁게 호응해주셨습니다. 60여 명의 학생들이 응우옌티탄의 법정 투쟁 응원 릴레이 인증샷에 동참하며 연대의 마음을 듬뿍 보내주셨습니다. 베트남의 응우옌티탄을 활짝 웃게 한 당일 현장을 전합니다.
판보이 초등학교 정수시설, 이제 안전합니다
“이제 학교에 오면 마음껏 물을 마시렴.” 9월부터 신학기가 시작된 베트남. 판보이 초등학교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얼마 전 새롭게 설치된 정수시설을 안내하며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은 방긋방긋 웃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선생님들은 너무도 흐뭇했습니다. 730명의 판보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정수시설 지원사업이 마무리되어 마을과 학교에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선’한 베트남 여성 되기 / 김주영
한국의 <콩쥐팥쥐>와 비교되는 베트남의 고전설화 <떰깜>. 베트남에서 11년간 살며 베트남 문학과 베트남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 번역학 연구자 김주영 님이 조금은 특별한 <떰깜>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주인공 ‘떰’이 베트남 전통시대의 ‘선’한 여성상을 대변하면서도 정작 이야기가 주인공의 잔혹한 복수극으로 끝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20년 만의 요청, 빈호아 마을 우물에서 평화를 길어요
“우물을 개보수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을까?” 빈호아 학살 피해자 쯔엉반쯕 할아버지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빈호아에 평화의 마음을 보냅니다. 20년 전 한국 사람들이 우물 건립 기금을 전하려 했을 때, 빈호아는 이를 거절한 역사가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앙금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2022년 가을, 빈호아 우물에서 새로운 평화가 시작됩니다. 벌써 모금함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