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소장을 제출한 지 2년 3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끊겼지만 응우옌티탄의 법정 투쟁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다가오는 8월 9일(화), 응우옌티탄이 한국 법정에 서서 그날의 진실을 증언합니다. 3년 만의 한국 방문이자 네 번째 방한. 역사적인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의 심경을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베트남에서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 쌀국수집, 거리 음식점, 커피숍 등에서 온몸으로 경험한 베트남의 양육문화.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필자는 ‘아이를 동반한 보호자’로서 그동안 변화한 한국의 여러 풍경들과 생경하게 마주합니다. '노키즈존'이 존재하는 한국과 아이들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베트남의 차이를 생각하며, 세상 속 '아이'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분들을 일일 평화활동가로 초대하여 산마을 고등학교 학생들과 용산 전쟁기념관 다크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사람의 눈에는 차마 묵과할 수 없는 베트남전쟁 전시관의 이미지와 메시지들. 전쟁기념관이 말하는 것과 침묵하는 것 사이에서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며 베트남 활동가들과 서로 배움의 시간을 보낸 산마을 학생들의 이야기!
대한민국 법정 사상 처음입니다.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학살 사건 관련
최초의 베트남인 증인신문.
원고 응우옌티탄과 증인 응우옌득쩌이가
피고 대한민국과 법정에 나란히 서는
8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이번 재판이 역사에 남길 이야기들로
우리는 어떠한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 재판을 지켜보는 ‘나’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탄 님과 쩌이 님이 한국에 옵니다.
베트남전쟁과 연결된 수많은 ‘나’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두드립니다.
“나는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 퐁니 마을 응우옌티탄
대한민국에 소장을 제출한 지 2년 3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끊겼지만 응우옌티탄의 법정 투쟁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다가오는 8월 9일(화), 응우옌티탄이 한국 법정에 서서 그날의 진실을 증언합니다. 3년 만의 한국 방문이자 네 번째 방한. 역사적인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의 심경을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아이들이 없는 세상 / 최유리
베트남에서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 쌀국수집, 거리 음식점, 커피숍 등에서 온몸으로 경험한 베트남의 양육문화.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필자는 ‘아이를 동반한 보호자’로서 그동안 변화한 한국의 여러 풍경들과 생경하게 마주합니다. '노키즈존'이 존재하는 한국과 아이들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베트남의 차이를 생각하며, 세상 속 '아이'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베트남인 활동가와 함께 한 용산 전쟁기념관 다크투어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분들을 일일 평화활동가로 초대하여 산마을 고등학교 학생들과 용산 전쟁기념관 다크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사람의 눈에는 차마 묵과할 수 없는 베트남전쟁 전시관의 이미지와 메시지들. 전쟁기념관이 말하는 것과 침묵하는 것 사이에서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며 베트남 활동가들과 서로 배움의 시간을 보낸 산마을 학생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