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56억씩 쓴다면 어디에 쓰고 싶은가요? 베트남의 모든피해 마을 위령비 건립과 보수를 하고도 남겠죠? 평화기행 참가비 전액 지원도 가능하겠어요. 물론 개인의 채무를 갚거나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쓸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1분에 56억은 지난해 전세계가 군사비로 쓴 금액 약 2,980조 원을 1분 단위로 나누어본 것입니다. 그 많은 돈을 쓰고 전 세계는 안전해지고 살기 좋아졌을까요? 기후위기와 전쟁위협을 가속화하는 군비경쟁은 우리 모두의 삶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구라는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서 그 돈이 쓰여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1분에 56억씩 쓴다면 어디에 쓰고 싶은가요?
베트남의 모든피해 마을 위령비 건립과 보수를 하고도 남겠죠?
평화기행 참가비 전액 지원도 가능하겠어요.
물론 개인의 채무를 갚거나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쓸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1분에 56억은 지난해 전세계가 군사비로 쓴 금액 약 2,980조 원을
1분 단위로 나누어본 것입니다.
그 많은 돈을 쓰고 전 세계는 안전해지고 살기 좋아졌을까요?
기후위기와 전쟁위협을 가속화하는 군비경쟁은
우리 모두의 삶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구라는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서
그 돈이 쓰여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월례강좌
전쟁과 여성-<그녀에게 전쟁>토크쇼 후기
전쟁 피해자의 상당수가 여성들이지만 남성주의가 지배하는 공식기억에는 그러한 여성들의 존재와 목소리가 배제됩니다. 베트남전쟁 문제에 천착한 김현아 작가는 수많은 베트남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났고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이야기의 틀을 고민했습니다. 여성의 시선으로 다시 쓴 전쟁 이야기, <그녀에게 전쟁>은 그렇게 세상에 나왔습니다.
책읽기모임
5월 함께 읽는 베트남전쟁 <적과의 대화>
베트남전쟁 당시의 책임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눕니다. 이들은 ‘놓쳐버린 기회’를 확인하고 전쟁을 멈추기 위한 최저조건은 무엇이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전쟁 중일수록 전투나 공습이 아닌 대화의 필요성을 확인합니다. 20세기의 베트남전쟁 이야기지만 21세기 평화 구축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을 보여주는 책 <적과의 대화>를 함께 읽습니다.
평화의 mat
바위를 파고드는 물방울들의 투쟁 / 강은빈
침체된 수출 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명분으로 베트남 붕앙-2 석탄발전소 수출이 승인되었습니다. 붕앙-1지역의 석탄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반대에도 두산중공업과 삼성물산에 의해 붕앙-2 석탄발전소가 건설 중입니다. 20세기 베트남전쟁 한국군 파병과 21세기 한국의 베트남 석탄발전소 수출이 자꾸만 겹쳐 보인다는 필자의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평화기행후기
이 모든 이야기가 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 김예진
글로만 역사를 배웠다면 결코알 수 없었을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은 평화기행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기행의 시간을 자신의 삶 깊숙히 새겨넣으며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함께할 다짐을 하기도 합니다.한베평화재단의 활동들이 평화학이 제시하는 평화의 방법 그리고 나아갈 길과 일치한다는 예진 님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영감과 용기를 불어넣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레조안통
베트남 사람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건 쉽지만 베트남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건 어렵다는 통 선생님.한베평화재단과는 2019년 V프로젝트 때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여러 세대가 섞인 베트남어 초급반 수업에서 찌(언니, 누나)와 아인(형, 오빠)과 반(친구) 등의 호칭을 번갈아가며 연습하고 또 연습시켜주는 통 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