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타오 시인을 만난 그림책 작가가 물었습니다. “피해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쓰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탄타오 시인은 화답했습니다. “작가의 마음이 고통스럽고 힘들다면 작가로서 잘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발걸음을 잘 이어가리라 믿습니다.” 빈호아 증오비 앞에서 이야기를 듣고 생존자 도안응이어를 만나고 평화기행단 참가자들 모두가 가슴이 아팠던 그날 탄타오 시인의 선물 같은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모두의 마음에 환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아픔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신호가 있습니다. 아픔을 끌어안고 성찰하는 이에게 아픔은 통증을 넘어선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아픔보다 더 커다란 평화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요.
[사진: 하미 위령비 뒤편의 연꽃 그림 앞에 선 생존자 응우옌티탄] |
탄타오 시인을 만난 그림책 작가가 물었습니다.
“피해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쓰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탄타오 시인은 화답했습니다.
“작가의 마음이 고통스럽고 힘들다면
작가로서 잘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발걸음을 잘 이어가리라 믿습니다.”
빈호아 증오비 앞에서 이야기를 듣고
생존자 도안응이어를 만나고
평화기행단 참가자들 모두가 가슴이 아팠던 그날
탄타오 시인의 선물 같은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모두의 마음에 환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아픔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신호가 있습니다.
아픔을 끌어안고 성찰하는 이에게 아픔은
통증을 넘어선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아픔보다 더 커다란 평화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요.
[사진: 하미 위령비 뒤편의 연꽃 그림 앞에 선 생존자 응우옌티탄]
평화기행
한 목소리로 호소하는 피해자들: 한국 정부는 진실을 인정하라
베트남 평화기행단이 피해생존자들을 만났습니다. 작년의 국가배상소송 승소 소식은 모두에게 위로가 되었지만 피고 대한민국의 항소 소식은 또 다른 상처가 되었습니다. 들려주신 이야기들 속에는 인류가 더이상 전쟁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었습니다. 피해자 분들의 이야기는 약속한 듯 늘 이렇게 끝났습니다. “나는 진실만을 말했습니다. 내가 오직 바라는 것은 한국 정부가 진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진상규명
“피고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항소” - 응우옌티탄 국가배상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사건 국가배상소송(원고 응우옌티탄) 2심 첫번째 공판이 1월 19일(금)에 있었습니다. 1년 만에 다시 열린 재판에서 피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증인도 증거 자료도 제출하지 못한채 여전히 궁핍한 주장만을 반복했습니다. 1심보다 더 많은 대리인단을 구성하고도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일관한 불온한 피고 대한민국을 성토해주십시오!